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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esignband ina story 

Episode 09 :  제 1회 인에이 워크샵!!! _ Part.2

• Writer : jh ver.🐥
• Date : 2022.08.27

• Locate : YangPyeong

 summary 

​절대 놀고먹기만 하는 회사가 아니다. 
그러나 자꾸 놀고 먹기만 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기분이 어찌된든 놀떈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어!! 
​놀때만큼은 신나는 기분이 태도가 될수있도록!!!!!! 

업로드가 늦어졌다 이래저래 사정이있었지 때문이다.

​는 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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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신나고 즐겁고 유쾌하고 산뜻하고 발랄하고 뜨거웠던

​인에이 워크샵 PART2 바로 드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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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알찬 일정을 보내고 다소 지친  몸을 이끌고 도착한 우리의 숙소다!!
고즈넉한 독채한옥의 정취가 해도 지기전 벌써 쏘주를 들이키고 싶은 분위기이다.

 

이 좋은 곳의 사진을 많이 보여드리고 널리널리 알려드리고 싶다!!

하고 사진첩을 보니 큰일이다.

 


이 친구들 PART1 시점 이후로 찍은 사진이 현저히 사라졌다.

숙소에서... 둘째날에도 밥집도.... 카페도.... 

없어없어!!!!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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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저녁에도 많은 것을을 했는데...

​정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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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에 어찌 술이 술술들어가지 않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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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를 다지는

​우리 다연다연 & 혜빈혜빈

​핫하다 핫해 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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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니르 증정식

​관중들의 다물어지지 않는 입​​

​고기는 못참즤~!!

배도 채웠겠다 이제 또 한번 텐션을 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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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때릴수 있게되어

​세상 신난 신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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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박의 좌충우돌 레크레이션 시간!!!!


 

​사진은 이게 다인가봐.....

이를 위해 상은이는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우리 모두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놀았어!!!!!! 내가봤어!!!!

다만 기록을 남기지 못했을뿐.....

소리치고

응원하고

단합하고

경쟁하고

누구는 피도보고
누구는 눈물도흘리고

누구는 속도 비워내고

​남들은 모르겠지만

정말 재미과 감동, 두마리 토끼를 다잡은 시간이였어... 상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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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품을 받은자들의 미소와 함께

DAY1 의 밤이 저물어간다~~~~

DAY2

둘째날이 시작되었다!! 기상기상 오늘도 일정이 많습니다~~ 기상하세요~~

​이 유쾌한 느낌을 전달할 수는 없다.. 역시나 사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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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먹고 마시고 즐겁게 논 탓인지 하나같이 이런 몰골이였는데...

날씨요정은 떠나갔는지 두째날은 추적추적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첫째날도 비가 예보되어있었는데 청량했으니 어찌 슬퍼하리오~

​오늘은 실내 위주의 일정이니까~ 괜찮아 괜찮아~~

​개운하게 해장하고~ 방문한 곳 양평에 위한 구하우스 미술관!!

매스스터디의 조민석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진 이 미술관은

직선의 축으로 길게 이어진 복도를 중심으로
내부의 전시공간과 외부공간을 접하는 중정이 유기적으로 접하면서

각각의 공간의 접점에 곡선이 도입되어 오목하거나 볼록한 공간들이 

의외적인 변수를 만들어 내며 다채로운 공간을 고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적으로 이루어진 마감은 곡선의 면은 만나며,

점차적으로 엇갈려 쌓이게 되고 동일한 재료를 통해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질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마치 유화그림의 붓터치를 통해 다른 질감과 양감을 만들어 내는

한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을 했던 건축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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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고 꼭 한번 가보시라 하고 싶은 이유!!!!  

내부 전시물까지 면밀히 사전조사를 하지는 않았던 터라 더욱 감명깊게 다가온 부분일 수 있겠지만  ​  ​  

 

기대도 하지않았던 국내외 최상위 급 거장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이렇게 까지 모여있는 미술관이 있다니!!  ​  ​

 

현대작가 중 세계에서도 가장 비싼 그림들을 그려내며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  

데이비크 호크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늘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설치미술 아티스트  

올라퍼 엘리아슨  

이에 뒤지지않는 창의력과 상상력의 소유자  

서도호  

너무 유명해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팝아트의 아버지

앤디워홀  

건축적인 표현으로 꼭 적용해보고 싶었던 움직이는 조각그림의  

패트릭 휴즈  

독특한 화풍과 풍자적 그림으로 각광받는  

스타스티 브리네스  ​  

 

이밖에도 니키 드 생팔, 키스해링, 제임스터렐 등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과 시대룰 아우르는 수맗은 작품이 있었으며,  ​  

 

르꼬르뷔제, 프랭크개리, 아르네야콥센, 임스, 베르너 판톤, 장 프루베  

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오리지널 체어들 까지  ​  ​  

 

엄청난 눈호강과 함께 새로운 영감을 많이 받게 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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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관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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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흉내도 내보고

두리번두리번

고독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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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을 자아내게하는 데이비그 호크니의 대형 작품

나는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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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빛 인에이 친구들~!!!

그리고 이번 워크샵의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고당'이라는 한옥 카페!!

처마끝으로 떨어지는 빗소리와 살짝 낀 안개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곳

마지막일정의 프로그램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된 살발하고 진솔한 토크시간!!

​이곳도 좋았으나 사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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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겁고 찬란했던 인에이의 여름은 끝이났다.

​(이제 정신차리고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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