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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연

​최 다 연  니저  
CHIO, Da-Yeon

Manager
in_archi@naver.com

 

최근 저는 시를 읽다가 어느 구절에서 제가 건축에서 추구하는 방향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요즘 추구하는 건축은 '오래된 거리'와 같은 건축'입니다.

많은 기억을 담고 있는 추억의 장소

자연과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곳

사람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곳

​즉, 연결의 건축을 추구합니다. 

사람과 시간의 연결을 추구하고,

사람과 자연의 연결을 추구하며,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추구합니다.

바닷가 주변의 집 앞 담장처럼

그곳의 자연과 시간을 담으며

자연스럽고 익숙하지만

개성적이고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별들은 벌들처럼 웅성거리고

<진은영 시인의 시, '청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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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Y Proj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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