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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esignband ina story
Episode 05 : 사유원으로 떠나보자🦶
• Writer : SE ver.🍋
• Date : 2022.06.16
• Locate : Sayuwon
abstract
왕복 6시간을 걸려 경북 군위에 다녀오게 된 이야기💗 산을 오르고, 강을 가로지르며 걸음 수 만 사천보를 채우고 다음날 다리가 안 움직이기도 했다😥 자, 이제 길고 긴 이야기를 들으러 출발해보자🧐
때는 여름의 초입.. 에이플래폼에서 한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함 가보까?
라는 신소장의 말을 신호탄으로 우리는 사유원 출격을 결심했다!
출발 전, 귀여운 인턴들의 주도로
'사유원의 뿌리를 찾아서' 특강을 진행하고,
아침 8시, 졸린 눈 비비고
우당탕탕 수학여행 가듯 버스에 모여
휴게소 간식 타임 어택까지 마치고 나서야
우리는 사유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재밌게 놀다와..
첫번째는 시자형님이 설계한 소대
15도 기울인 이유는 시자형님만의 멋진 어그로다.
어그로네
사유원을 여러 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소대'
끝까지 올라가기 전에는 창이 없어서 얼마나 올라왔는지 알 수 없는 것이 매력이었던 곳이다.
멋진 풍경과 함께 나온 망소장의 베스트 컷
그다음은 사유원의 꽃이라 불리는 '소요헌'이다.
역시 빛을 가지고 노는 시자행님^^
흡사 학교 폭력의 한 장면..
나는 쓰레기야..
멈춰!!
여긴 밥 먹는 곳도 예사롭지 않다.
사진은 못참지
냐하
헤
뿌
홉
히
계단에 앉아서 찰칵~
단두대 컷
내 목을 쳐라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명정'
하늘을 바라보게 만드는 곳이었다.
온몸으로 명정을 느끼는 윤소장
왠지 다소곳한 신소장
헤헤
꽤나 열심히 명정을 즐긴 우리
등산에 지친 우리는
시원한 물에서 족욕도 하고
호로록
카페에 가서 코피도 먹었으며 잠깐 휴식-
재료가 참 잘 어울렸던 '와사'
뿅
단체사진은 못참지!!!!
거의 막바지에 돌입할 무렵
건축주의 별장이 나타났다.
얍
여기 10만평이래
나중에 이런 곳 사서 우리도 별장 짓자. 다짐했다.
마지막까지 건축에 대한 고민을 하는 소장들
역시 본업할 때 가장 빛나는 사나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제 집 가자 !!!!!
집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휴게소
메뉴를 논의하는 우리와
나는 자연인이다 서망키
ㅋㅋㅋㅋㅋ
논문 미워
욕봤다
술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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